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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법관대표회의 개의…‘민주당발 사법개혁’ 입장 표명 관심
전국 법관 대표들이 8일 한자리에 모여 여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 제도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지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시작했다.전국법관대표회의는 이날 오전 10시8분께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법관 대표 구성원 126명 중 84명 이상이 참석해 제2회 정기회의를 개회한다고 선언했다.법관대표회의는 각급 법원에서 선출된 대표 판사들이 사법행정에 관한 의견이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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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폭설에 ‘13분 청소’…가게 앞 눈 쓸어준 배달기사[영상]
갑작스런 폭설 속 피자를 기다리며 가게 앞 눈을 13분간 치운 배달 기사의 선행 영상이 공개 하루 만에 91만 조회를 넘기며 훈훈한 반응을 모으고 있다.
“불륜 여배우는 잘만 나오더구만”…조진웅 옹호 서승만 “경솔했다” 사과
개그맨 서승만이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을 두둔했던 것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다.지난 7일 서승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조진웅이 연기를 그만둔대서 안타깝다고 포스팅을 했더니 후배가 당시 기사를 보내왔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근래 느껴보지 못한 배신감이고, 내 나이가 무색할 지경”이라고 덧붙였다.서승만은 자신의 경솔한 판단에 대해 깊은 반성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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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측근 브로커’ 알선수재 1심 징역 2년…김건희특검 첫 선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측근이자 서브 브로커 역할을 한 혐의를 받는 이 모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는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기소 사건 가운데 첫 1심 선고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현복)는 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이 씨에게 징역 2년과 4억 원의 추징을 선고했다.앞서 특검팀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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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중 남편 살해 60대, “계획했나” 물음에 고개 저어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여성이 8일 오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계획 범행인가’라는 취재진의 물음에 고개를 저었다.서울남부지법은 8일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했다.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A 씨는 법원에 출석하면서 살해 이유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A 씨는 5일 오후 3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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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경사 순직 사건 첫공판 담당팀장 법정 오열…“혐의 전면 부인”
갯벌 고립자를 홀로 구조하다 사망한 해양경찰관 이재석 경사(34) 사건과 관련해 담당 팀장이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인천지법 형사18단독 윤정 판사는 8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영흥파출소 전 팀장 A 경위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광진 전 인천해양경찰서장과, 영흥파출소 B 소장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 재판부가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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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용 냅킨 검사서 발암성 물질 미량 검출…“입·손 닦지 마세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공산품으로 분류되는 장식용 냅킨에서 발암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8일 밝혔다.연구원은 연말연시 모임과 행사에서 많이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냅킨(위생용품) 21건과 화려한 그림·무늬가 인쇄된 장식용 냅킨(공산품) 84건을 대상으로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벤조페논을 검사했다.조사 대상인 일회용 종이냅킨 21건은 모두 국내산이고, 공산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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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청주서 정차해 있던 안전유도 차량 추돌 70대 운전자 숨져
8일 오전 5시 49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 편도 2차로 도로에서 A 씨(74)가 몰던 승용차가 정차돼 있던 안전 유도 차량을 들이받았다.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당시 도로 공사로 2개 차선 중 1개 차선이 통제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청주=뉴스1)
중앙선 넘나들며 곡예 운전…배달 기사 검거
경찰의 정차 명령을 무시한 채 수차례 교통법규를 위반하며 도주한 배달 기사가 검거됐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A(40대)씨를 도로교통법 위반(난폭운전)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7시께 충주 청주시 상당구 동남지구 일대에서 자신의 이륜자동차를 몰고 중앙선 침범과 신호 위반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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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거망산, 탁 트인 조망은 선물이지만 하산은 시험이었다
매월 1000m 이상의 함양 15개 명산을 오르는 '초보 등산러의 함양 산행일기'를 연재하고자 한다. 주간함양 김경민 기자가 직접 함양의 명산을 오르고 느끼면서 초보 등산러의 시각으로 산행을 기록한다. 해당 연재로 천혜의 자연 함양 명산에 흥미를 가지는 독자들이 늘어나길 기대해 본다. 등산을 시작하고 난 뒤, 봄의 신록과 여름의 짙은 녹음, 가을의 붉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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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식량-에너지 안보 강화 전략 될 수도
우리가 당면한 기후위기는 환경 문제에만 머무르지 않고 국가 안보의 핵심 변수가 되어가고 있다. 특히 식량 안보와 에너지 안보는 국가 생존과 직결되는 분야로, 우리나라는 두 영역 모두 해외 의존도가 높아 기후위기 충격에 취약한 현실이다. 식량의 경우 곡물 자급률은 20%대에 머물러 있으며, 사료·밀·콩 등 전략 곡물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한다. 에너지 역시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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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대표회의 시작... 내란전담재판부 입장 발표할까
전국법관대표회의 정기회의가 시작됐다. 판사 대표들이 여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법개혁안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할지 관심이 쏠린다.법관대표회의는 8일 오전 10시 7분 구성원 126명 중 재석 84명으로 개회됐다. 이후 108명이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가운데, 회의가 진행 중이다. 법관대표회의는 각급 법원의 내부판사회의를 통해 선출된 대표자들이 모여 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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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사망’ 울산발전소 붕괴 사고 관련자 9명 입건
지난달 6일 울산 남구 남화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내 울산화력발전소에서 60m 높이의 보일러 타워가 해체 작업 중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관련 업무 담당자 9명이 입건됐다.울산경찰청은 8일 업무상 과실치사상의 혐의로 발주처인 한국동서발전 3명, 원청 시공사인 HJ중공업 4명, 하청 업체 코리아카코 2명 등 업무 담당자 총 9명을 입건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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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준 계명대 교수, 한국중국언어학회 회장 선출
계명대는 최근 윤창준 중국어중국학과 교수(사진)가 제15대 한국중국언어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1987년 창립된 한국중국언어학회는 중국 언어학 분야의 대표 학술 공동체다.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 학술지인 ‘중국언어연구’를 연 6회 발간하고 있으며, 매년 여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중국언어학학교를 운영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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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사망’ 울산발전소 붕괴 사고, 업무 담당자 9명 입건
지난달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업무 담당자 9명이 입건됐다. 울산경찰청은 업무상 과실치사상의 혐의로 발주처인 한국동서발전 3명, 시공사인 HJ중공업 4명, 발파 전문 하도급 업체 코리아카코 2명 등 업무담당자 총 9명을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은 보일러타워 해체 시 규정된 작업 순서를 지키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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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 설경 보려면 ‘눈꽃 버스’ 타세요
제주 한라산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눈꽃 버스’가 운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80일간 한라눈꽃버스(1100번·1100-1번)를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1100번 노선은 제주 버스터미널에서 한라병원-어리목-1100고지-영실지소까지, 1100-1번 노선은 서귀포등기소에서 서귀포터미널-영실지소-1100고지-어리목까지 운행한다.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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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딸기 통합브랜드 공동출하식 성황리 개최
충남 홍성군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관내 딸기 농가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홍성 딸기는 ‘초촉성 재배시스템’을 통해 지역에서 가장 빠른 딸기 수확을 이뤄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팜 고도화 양액재배 시스템 시범사업과 연계해 냉수 순환식 히트펌프와 암막 시스템으로 저온·단일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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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비어포트서 크리스마스를…캐롤 파티 개최
전북 군산시는 크리스마스인 25일 금암동 군산 비어포트에서 ‘2025 군산 캐롤 파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줄어드는 관광 수요를 보완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기획됐다.군산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재즈 공연, 마술, 케이터링, 관광 퀴즈, 음악 행사 등이 결합된 체험형 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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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 ‘RISE’로 지역 발전 기여도 높인다
동강대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이 지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과 손잡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돕는 제도다. 대학을 단순히 ‘학생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지역 문제 해결, 산업 창출, 청년 정착, 국제 교류, 문화 확산의 중심 플랫폼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다.동강대 RISE 사업단은 9월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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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냄새, 여성 것이 더 고약하지만… ‘반전’ 있었다
사람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최대 23번 방귀를 뀐다. 하지만 모든 방귀가 같은 것은 아니다. 여성의 방귀가 남성보다 더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데,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뉴욕포스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방귀의 왕’(King of Farts)으로 알려진 위장병학자 마이클 레빗 박사는 1998년 방귀 냄새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연구를 수행해 영국의학저널(B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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