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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버릴 필요 없다”..수명 늘리는 가성비 甲 루틴 3단계 [알쓸톡]
양말 속 무좀균과 세균은 일반 세탁으로 사라지지 않는다. 60℃ 온수와 과탄산소다로 애벌빨래 후, 피부 자극을 줄이는 구연산 중화 과정을 거치는 3단계 세탁법을 소개한다. 양말 뒤집기, 건조법 등 무좀균 뿌리 뽑는 꿀팁.
“아이폰이 살렸다”…낭떠러지 추락 20대, 긴급신호로 극적 구조
경북에서 20대 남성 운전자가 낭떠러지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남성이 사용하던 아이폰이 자동으로 긴급구조요청 기능을 활성화해 극적으로 구조된 사실이 알려졌다.5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11분께 경북 영덕군 축산면 고곡리 7번 국도에서 영해 방면으로 가던 승용차 1대가 1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운전자 A(20대·남)씨는 사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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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방황과 성장 풀어낸 임가람 학생 장원
영진전문대 도서관은 최근 제11회 인문학 백일장 시상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백일장은 지난달 21일 복현캠퍼스 정보관에서 ‘생각하는 청춘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등 총 74명이 참여해 서로의 경험과 관점을 글로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재학생 부문 장원은 간호학과 1학년 임가람 학생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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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재판부 도입땐 사법부가 정치적 하청기관으로 전락”
“사법부가 정치적 하청기관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9일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주최한 공청회에선 진보 성향 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지웅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날 공청회에선 민주당의 사법개혁 법안과 관련한 사법부 안팎의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앞서 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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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등 체류인구, 4월엔 가평-오뉴월엔 양양 많았다
올해 4월에 경기 가평군, 5월과 6월엔 강원 양양군에 관광객 등 체류인구가 많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엔 등록인구의 10배가 넘는 체류인구가 방문했다. 국가데이터처와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2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시군구 89곳의 생활인구를 조사한 통계다. 생활인구란 해당 지역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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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前간부 “전재수에 4000만원-명품시계 전달”… 田 “전부 허위”
문재인 정부 시절 통일교로부터 현금 4000만 원과 명품 시계 2개를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9일 “나를 향한 금품수수 의혹은 전부 허위”라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정 활동은 물론이고 개인적 영역 어디에서도 통일교를 포함한 어떤 금품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앞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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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판/게시판]부산 外
〈모집〉 부산 □부산시 어린이기자단(꼬마부산기자단) 모집=초등 4∼6학년 어린이 또는 해당 연령의 부산 어린이 300명 모집.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어린이는 특별 모집으로 30명 추가 선발. 활동기간은 2026년 3월∼2027년 2월. 부산의 시정, 문화, 역사 등 다양한 현장 직접 취재, 체험 중심의 탐방취재, 미션취재, 문화체험 활동 등 참여. 시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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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800만 넘어 사상최대… 절반은 “외롭다” 호소
지난해 홀로 사는 1인 가구가 사상 최대인 800만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6.1%로 5년 새 6%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초혼 연령이 늦춰지면서 청년층 1인 가구가 늘어난 데다 매년 기대수명이 증가하는 가운데 배우자를 잃고 혼자 사는 노인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결혼 늦어지고 노년 길어지며 1인 가구↑9일 국가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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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캠퍼스 중심… 문화예술 공간 조성
인천 미추홀구에 인하대 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공간이 조성된다. 인천시는 9일 인하대, 정석인하학원과 ‘인하대 거점 원도심 문화예술 복합공간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인하대 역세권 주변 원도심에 대학 문화와 연계한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간엔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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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졸업전공 선택제’ 첫 실험… “국문과로 입학해 공대 졸업 가능”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융합형 인재 양성에 대한 대학의 고민이 커지는 가운데 한양대가 입학 전공과 무관하게 졸업할 때 원하는 전공으로 주전공을 바꿔 졸업장을 받게 하는 제도를 도입한다.한양대는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2027학년도 1학기부터 자신이 원하는 전공으로 졸업하는 ‘졸업 전공 선택제’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졸업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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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5호선-남부내륙철도 국비 확보
장기 표류하던 광역도로 사업인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 사업의 일부 구간 공사가 내년부터 재개된다. 내년 정부 예산에 경남권 도로·철도 사업비가 대거 반영되면서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경남도는 내년도 정부 예산에 ‘거제∼마산(국도 5호선) 건설 사업’의 실시설계비 등 일부 사업비 5억 원이 포함됐다고 9일 밝혔다. 국도 5호선은 전남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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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백해룡 주장한 ‘마약밀수 세관 연루-수사 외압’ 실체 없어”
세관 직원이 해외 범죄조직의 대규모 필로폰 밀수를 도왔다는 이른바 ‘세관 마약 수사 연루 의혹’에 대해 검찰이 “실체가 없는 마약 사범의 자작극”이라고 결론냈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과 경찰 지휘부가 사건을 덮으려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혐의 없음’으로 종결됐다. 관련 의혹을 제기해 온 백해룡 경정은 즉각 반발하며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했다.● “그냥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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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외국인 인재 비자 패스트트랙 대학 선정
전북대는 법무부의 신규 혁신 인재 정책사업인 ‘K-STAR 비자트랙’ 참여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대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플랫폼을 갖춘 핵심 대학으로 공식 인정받게 됐다. K-STAR 비자트랙은 과학기술 분야 우수 외국인 석·박사급 인재의 영주와 귀화를 촉진하는 제도다. 그동안 KAIST 등 5개 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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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화력발전소 폭발사고로 2명 중상
9일 오후 2시 42분경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있는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본부 발전설비 복합공간(IGCC)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불길이 하늘로 치솟고 있다.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를 완료한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고로 현장 작업자 2명이 안면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천 여객선 가격 인하… 섬 방문객 11% 증가
올해 인천 옹진군 덕적도를 비롯한 인천 섬을 찾은 인천 시민과 타 시도 주민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1∼11월 연안여객선을 이용해 인천 섬을 방문한 이용객 수는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88만2930명보다 약 11% 증가한 수치다. 인천시가 올해 처음 시행한 ‘인천 아이(i)-바다 패스’가 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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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연루설’ 조세호, 유퀴즈-1박2일 하차
최근 조직폭력배 연루설이 불거진 개그맨 조세호 씨(43·사진)가 출연하던 방송 프로그램들에서 하차를 선언했다. 조 씨의 소속사인 A27엔터테인먼트는 9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고정 출연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하겠다. 제기된 의심을 불식시키고, 건강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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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판/게시판]인천 外
〈모집〉 인천 □저자 강좌=‘미오기와 동임이의 책 수다’ 참가자 20명. 10일 오후 3∼5시 효성도서관 시청각실.□독서 활동=‘행복을 담은 시차―온기 가득한 낭독 모임’ 참가자 12명. 12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검단도서관 어울림터. □별자리 교실=초등학교 1학년생 이상 ‘별 헤는 금요일 밤’ 참가자 25명. 12일 오후 7∼8시 선학별빛도서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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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계엄 해제 의결에 ‘사전에 잡으라고 했잖아요’ 언성”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안을 결의한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은) 두 번 세 번 더 걸면 된다”고 말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 심리로 열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공판에서 계엄 당시 합참에서 근무했던 A 중령이 이같이 증언했다. 현직 신분이라 가명으로 출석한 A 중령은 지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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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나 뭉쳤는데 먹잇감 하나 못 구할까”
9일 오전 경북 포항시 죽도어시장 앞 동빈내항에서 물닭들이 먹이를 찾아 헤엄치고 있다. 물닭은 뜸부깃과에 속하는 물새로, 온몸이 검고 이마의 흰 방패가 특징이다.
특검, 최재영 조사… 김건희 디올백 수사무마 겨냥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디올백을 선물해 검찰 수사를 받았던 최재영 씨가 9일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특검은 당시 검찰의 ‘디올백 수수 의혹’ 무혐의·불기소 처분이 적법하게 이뤄졌는지 살펴보고 있다. 최 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서울 종로구 특검 사무실 앞에서 “(검찰에서 무혐의 결론을 내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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