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부터 탑골공원에서 술 마시면 과태료 10만원

서울 종로구는 탑골공원의 역사성과 공공성 회복을 위해 금주 및 과태료 부과 조치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달 20일 탑골공원 내외부를 관내 첫 금주구역으로 지정했으며 내년 4월 1일부터 음주 적발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계도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열린 술병 소지나 주류를 다른 용기에 옮겨 마시는 행위도 단속 대상이… 더보기

[손병관의 뉴스프레소] 국힘 의원 43명 "지도부가 '계엄' 사과해야"

1) 국힘 의원 43명 "지도부가 '계엄' 사과해야"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는 3일 비상계엄 1주년에 낼 메시지를 고심하는 가운데 소속 의원 43명이 당 지도부가 사과 메시지를 내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중앙일보가 11월 24~30일 국민의힘 의원 105명(구속된 권성동 의원, 장동혁 대표 제외)을 대상으로 '12월 3일 계엄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 더보기

홍성 돼지농장 불로 700마리 죽어…4억6000만원 피해

충남 홍성군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억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1일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6분경 충남 홍성군 홍동면 금평리의 한 돼지사육 농장에서 불이 나 돈사 2개동 1134㎡가 소실됐다. 이 과정에서 안에 있던 돼지 700마리가 죽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소방서 추산 4억6000여만 원의 재… 더보기

대법 “잘못 걷은 세금이라도 행정소송 거치지 않으면 바로 반환 안 돼”

과세당국이 세금을 잘못 걷었더라도 행정소송을 통해 징수 처분에 중대하고 명백한 하자가 있는지를 먼저 다퉈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과세에 불복해 곧바로 부당이득 반환 소송을 제기하면 안 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한국산업은행이 대한민국(국세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 더보기

인체 노화, 50세 전후에 급속 진행…대동맥 쇠퇴가 가장 뚜렷

1년에 한 살씩 나이를 먹듯 생물학적 노화도 선형적으로 진행될까? 아니다. 인체 노화는 50세 전후에 태풍이 휘몰아 치듯 급격히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조직과 장기의 노화 속도는 이 시기에 이전 수십 년보다 훨씬 가팔라지며, 그중에서도 대동맥이 가장 빨리 쇠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동맥은 심장에서 나온 피를 온몸에 공급하는 중요 혈관이다.인간은 대부분의… 더보기

비·눈 스친 뒤 본격 한파…주 중반 전국 강추위

이번 주(1~7일)는 주말 사이 오른 기온이 다시 낮아지며 추위가 찾아오겠다.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는 초반과 중반에 걸쳐 강한 한파가 몰아치며 큰 추위가 이어지겠다.월요일(1일) 새벽에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1㎜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 … 더보기

“나한테 딱 맞는 베개?”…수면 자세별 최적의 높이 공개 [알쓸톡]

수면 후 목·어깨 통증의 주요 원인이 ‘베개 높이와 소재’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면 자세별 최적 베개 기준과 소재별 선택법을 정리했다.

제주 ‘5·16로’ 명칭 논란에 도민 여론조사

제주도가 5·16군사정변을 기념해 개설된 ‘5·16로’의 명칭 적정성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 추진에 나섰다. 잊을 만하면 되풀이되는 명칭 변경 논란을 정리하기 위해서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5·16로에 대한 도민 및 주소 사용자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5·16로는 원래 제주시 관덕정에서 현 서귀포시청까지 이어지는 총 43km 구간을 말한… 더보기

“서울 25개 자치구 중 자살률 최저… 취약계층 안전망-정신건강 지원 강화”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챙기고 어르신, 청년, 취약계층 등을 세심하게 돌본 결과 시내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자살률을 기록했습니다.”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25일 구청 집무실에서 진행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 가장 큰 구정 성과로 ‘구민 정신건강 개선’을 꼽았다. 그는 1990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서울시청과 영등포구청 등에서 근무한… 더보기

계엄의 밤 1년, 어둠은 걷히지 않았다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27분. 불법 비상계엄이 선포되면서 헌정 질서가 유린됐다. 온 국민이 충격에 빠졌고 사회는 큰 혼란을 겪었다. 국격 추락까지 불러온 ‘그날’의 1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만장일치로 파면됐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지… 더보기

‘아름다운 조경상’ 대상에 영도구 ‘청학힐링’

부산시는 ‘제13회 부산 아름다운 조경상’ 공모전 수상작으로 4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공공·민간 조경사업장 14곳이 신청했다. 심사 기준은 기후변화 대응 환경 기여도(도시열섬 완화 등), 작품의 창의성, 주변 조화, 시공 패턴 및 완성도, 청렴성 등이었다. 대상은 낙후된 도심 공간이던 배수지를 정원형 쉼터로 재정비한 영도구의 ‘청학… 더보기

유명무실 ‘정보보호 국가 인증’… 쿠팡, 두번 받고도 털려

쿠팡이 정부의 ‘정보보호·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두 차례 취득하고도 네 차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반복한 사실이 드러났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운영하는 국가 인증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에 따르면 쿠팡은 2021년 최초 인증을 받고 2024년 3월 갱신 인증까지 … 더보기

디지털미디어 더한 대전 ‘대청호생태관’… 방문객 2배 껑충

대전 동구에 있는 대청호자연생태관이 올해 2월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한 뒤 방문객 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달 30일 동구에 따르면 자연생태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2005년 개관한 시설이다. 지난해부터 11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진행해 디지털실감영상관과 미디어생태관 등을 새로 갖추고 올해 2월 문을 다시 열었다. 지난해 방문객은 4… 더보기

“軍, 계엄 작전 두달 준비… 방첩-수방-특전사령관에 2∼3일전 통보”

“비상대권을 통해 헤쳐나가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지난해 3월 말 전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 안가.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자리에 모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안보 부처 관계자 4명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여소야대 정국을 돌파하려면 대통령이 전시·사변 상황에서 발동하는 계엄 등 비상대권 조치를 발동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였다. 실제로 비상계엄을 선… 더보기

[초대석]“거제 민생지원금, 지역경제 마중물 될 것”

“시민들과 한 약속을 드디어 지킬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변광용 경남 거제시장(59)은 지난달 28일 거제시청 집무실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이 지난달 24일부터 지급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은 4월 재선거에서 당선된 변 시장의 ‘1호 공약’이다.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 지급과 별도로 추… 더보기

“전직 中직원, 정보유출 이후 쿠팡에 협박메일 보낸 정황”

쿠팡의 이번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은 쿠팡에서 이미 퇴직한 중국 국적 직원의 소행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쿠팡 측은 경찰에 ‘신원불상자’를 대상으로 고소장을 제출했지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에 제출한 사건경위 보고서에는 전 중국 국적 직원이 쿠팡의 해외 서버를 통해 국내 메인 서버에 무단 접근했다는 등 범행 정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알… 더보기

빙판길 등 안전신문고 신고자에 최대 100만원

빙판길이나 고드름 낙하 위험 등을 안전신문고로 신고한 시민 가운데 우수 신고자는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집중신고 대상은 △대설 △한파 △화재 △축제·행사 등 4개 유형이다. 제설 미흡, 빙판길, 고드름 낙하 위험… 더보기

한덕수, 尹 계엄선포 직전 고개 끄덕… 국무회의 CCTV가 ‘스모킹 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 재판에서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전후 용산 대통령실 5층 대접견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엔 한 전 총리가 그간의 진술과 달리 계엄 문건을 받아 읽는 장면 등이 고스란히 찍혀 있어 국무위원들의 내란 관련 혐의를 입증하는 ‘스모킹 건’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보기

3370만명 정보 털린 쿠팡 “中직원 소행 의심”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1위인 쿠팡에서 △이름 △전화번호 △집주소 △이메일 등을 포함한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한국 성인 4명 가운데 3명의 정보가 털린 것이다.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직원의 유출로 보이며, 범인은 이미 퇴사한 중국인 직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쿠팡은 5개월 동안 정보가 계속 유출된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파악됐다. 급속 성… 더보기

‘尹 진짜 계엄동기’ 안갯속… 특검 “김건희 구하기용 의혹 수사중”

“김건희 여사를 구하기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12월 14일 수사 기한 종료를 앞둔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 관계자는 ‘마지막 남은 퍼즐’ 중 하나인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동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특검은 김 여사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의 수사 상황을 묻거나 김명수 전 대법원장 등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