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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명 한꺼번에 성매매’…男전용 헬스센터서 벌어진 일
말레이시아의 한 남성 전용 헬스 센터에서 남성 201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한국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매체 더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초우킷 인근의 한 헬스 센터를 급습해 성매매 현장을 덮쳤다.이 업소는 사우나와 스파,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춰 겉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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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이대 상권이 다시 살아납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대 상권 회복을 위해 ‘행복이화카페’와 ‘서대문 행복스토어’를 거점 공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 공간은 지역 상인과 예비 창업자,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행복이화카페’는 추억의 맛집으로 인기를 모았던 ‘빵 사이에 낀 과일’이 영업난으로 폐업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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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높이 공사장서 안전모-고리 안써… 인부들 “아무도 뭐라 안해”
최근 5년간 공사 금액 50억 원 미만 영세 건설 현장에서 사고로 숨진 사망자가 연평균 27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사비 1억 원 미만 ‘초영세’ 현장에서 5년간 연평균 1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대기업이 주도하는 아파트 건설 현장이나 대규모 토목 공사는 정부의 강한 단속, 기업의 감독 등으로 부족하나마 안전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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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로코 ‘아기가 생겼어요’ 푹 빠지실걸요
새해 채널A에서 첫 선을 보일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의 주연 4인이 확정됐다. 최진혁, 오연서, 홍종현, 김다솜이 극을 꾸려나간다.‘아기가 생겼어요’는 “결혼은 없다”고 외치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일을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최진혁은 모든 게 완벽한 재벌 2세 ‘강두준’으로 분한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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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보유출 IP주소 확보해 위치 역추적
쿠팡에서 공용현관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용자가 절도나 주거 침입 등 피해를 당하면 경찰이 유출 피해 때문인지 수사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경찰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며 “유출 피해자가 스토킹이나 주거 침입, 절도 등을 당할 경우 개인정보 유출에서 비롯된 것인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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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축제와 함께 연말 나들이
12월, 서울의 문화행사
“쿠팡 다신 안 쓴다” 불신… ‘탈팡’ 움직임
회사원 장해림 씨(29)는 1일 오전 쿠팡에서 탈퇴했다. 회원 3370만 명의 정보가 유출됐는데도 회사가 제대로 된 후속 대책이나 보상을 내놓지 않은 데 실망했기 때문이다. 최근 4년간 거의 매일 쿠팡의 신선식품 새벽배송 ‘로켓프레시’를 이용해 온 그는 “당분간 저녁마다 동네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서 도시락을 쌀 계획이다. 쿠팡은 다시는 쓰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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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건강검진 더 편하게 받으세요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구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보건소의 전문 인력이 복지관, 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대사증후군 검진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혈압, 복부둘레, 체성분 검사(인바디)와 혈당·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검사 결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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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6개월 앞두고 오세훈 기소…서울시장 공천 변수
특검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1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기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오 시장이 “대한민국 사법권이 정적을 제거하는 숙청 도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반발한 가운데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여야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검 “여론조사 비용 대납” vs 吳 “증거 못 찾아”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오 시장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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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70%-재생에너지 30%… 10년 뒤 저탄소 일상 만든다
《내년 ‘녹색산업 전환’ 계획 수립2035년 12월. 경기 의정부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40대 직장인 김상호 씨는 최근 산 전기차로 도로에 나섰다. 10년 전만 해도 김 씨는 휘발유차 운전자였다. 하지만 정부 전환 지원금을 넉넉히 받을 수 있는 데다 “충전 인프라가 훨씬 편리해졌다”는 주변 전기차 이용자의 조언을 듣고 전기차로 바꿨다. 김 씨가 사는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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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구속 만료 尹, 23일 ‘구속연장’ 심문
일반이적 등의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심문 기일이 23일 진행된다. 내년 1월 18일로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둔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연장에 관한 심문이 이뤄질 예정으로, 최대 6개월 구속 연장이 가능하다.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 심리로 진행된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등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재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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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연극 연말 특별무대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2025 관악아트홀 송년시리즈로 12월 연말을 풍성하게 장식한다. 관악아트홀 송년시리즈는 올해가 두 번째 개최로, 지난해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재단은 올해 송년시리즈를 ‘특별한 연말 선물세트’를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채웠다. △악단광칠 콘서트 ‘매우 춰라!’(13일(토)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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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앞 재개발 특혜 논란’ 건설사 “땅 팔겠다”
서울 종묘(宗廟) 앞 세운4구역 재개발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해당 구역 주요 민간 토지 소유주인 건설사가 보유 토지 전부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매각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오해와 논쟁을 피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1일 한호건설은 세운4구역 내 보유 토지 3135.8㎡(약 950평)를 모두 매각하기로 하고 재정비촉진사업 시행자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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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윤동주를 기억하는 시간 열린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를 맞아 ‘윤동주, 시로 여는 새로운 길’ 행사를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에서 6일(토) 오후 3∼6시에 진행한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은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2018년 개관한 곳.이번 행사는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며, 시대를 초월한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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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출강 검사, 밑줄 친 내용 시험출제”… 문제 유출의혹 논란… 전국 25개교 재시험
현직 검사가 일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에게 검사 임관 시험 문제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법무부가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국 25개 로스쿨의 ‘검찰 실무1’ 과목 수강생 1700여 명은 지난달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동시에 기말시험을 치렀다. 이 과목은 로스쿨 졸업생이 검사로 임관되기 위해 거치는 ‘첫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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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공인중개사가 위기 가구 발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역 사정에 밝은 공인중개사를 ‘복지중개사’로 위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복지중개사는 부동산 거래·상담 과정에서 위기 의심 가구를 찾아내 지자체에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월세 체납자, 고령의 홀몸 어르신 등 생계가 곤란하거나 위험 징후가 보이는 주민을 발견하면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제보하는 것. 또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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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부지법 난동 배후 의혹’ 전광훈 구속영장 검토
경찰이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사진)의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최근 특수건조물 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를 받는 전 목사 등 관련자 9명과 참고인 19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전 목사의 혐의가 중대하거나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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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는 계절, 어려운 이웃에 따스한 손길 내밀어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이들에게 날씨마저 얼어붙어가는 연말은 더욱 춥게만 느껴진다. 이웃과 주변을 살피는 따스한 나눔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할 때다. 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저마다의 방식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울의 자치구들이 있다.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에 자체 기금을 더 얹어 지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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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공원 금주구역 된다… 내년 4월부터 과태료
“어르신, 이제 여기서 술 드시면 안 돼요.” 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중문. 공원 관리 직원이 막걸리 두 병이 든 비닐봉지를 벤치에 내려놓으며 자리를 잡던 한 노인에게 다가가 조심스레 말했다. 노인은 “아, 안 돼?”라며 멋쩍게 웃고 발길을 돌렸다. 직원들은 이날 공원 곳곳을 돌며 “앞으로 공원 내 음주가 금지된다”는 내용의 팸플릿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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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따뜻… ‘간헐적 한파’ 가능성
올겨울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같은 달 내에서도 기온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이 나왔다. 내년 2월에는 평년보다 눈이나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일 ‘3개월(올해 12월∼내년 2월) 기후 전망’ 자료를 통해 “12월과 1월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고 2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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