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1%, 김문수 홍준표 10%, 한동훈 8%… 李, 3자대결땐 45%

131483969.1.jpg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24일 ‘차기 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41%로 1위에 올랐다. 한 주 전 같은 조사보다 2%포인트 올랐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과의 가상 3자 대결에서도 모두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전국지표조사(NBS·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실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 이 전 대표는 전주보다 2%포인트 오른 41%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후보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각각 10%였고 이어 한동훈 전 대표 8%, 안철수 의원 3% 순이었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도 3%였다.이 전 대표 뿐 아니라 김 전 장관과 홍 전 시장, 한 전 대표도 각각 2% 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