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가장 많이 팔린 책은…李대통령 ‘결국 국민이 합니다’

131776445.1.jpg이재명 대통령의 책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5월 한 달간 가장 많이 판매된 도서로 조사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은 10일 5월 ‘화제의 책 200선’을 출판유통통합전산망(출판전산망)을 통해 발표했다. 통계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을 비롯한 전국 279개 지역서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됐다. ‘결국 국민이합니다’에 이어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 한강 작가의 ‘빛과 실’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양귀자 작가의 ‘모순’, 정대건 작가의 ‘급류’, 구병모 작가의 ‘파과’ 등이 역주행 도서로서 여전히 높은 판매량으로 상위 20위에 들었다. 출판진흥원은 도서 대출 순위도 함께 공개했는데 한강 작가의 작품이 톱5에 세권이나 포함됐다.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가 1위, ‘작별하지 않는다’가 2위, ‘채식주의자’가 4위였다. 출판전산망 관계자는 “판매 순위 상위에 오른 대부분의 신간 도서는 도서관 대출 순위에는 포함되지 않아 판매와 대출 간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