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0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만나 “국민의 염원을 담은 이재명 정부는 내란을 종식하고,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를 성장시키고, 국민을 통합시켜야 하는 4가지 시대 과제를 이행해야 될 텐데 우상호 정무수석께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해주실 것”이라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를 예방한 우 수석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민주당은 국정의 파트너로서, 집권 여당으로서 이재명 정부 대통령님과 내각과 함께 이 4가지 시대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함께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2016년 20대 (국회) 때 제가 초선 의원이었다. 그해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 국정농단에 따른 탄핵이 있었다”며 “그때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것, 그리고 탄핵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내셨던 우상호 (당시) 원내대표를 보면서 저도 같이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8년이 경과한 2024년 12월3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