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황-제인 프레이저 경주 온다… 경제 리더 1700명 APEC 집결

132593565.1.jpg이달 말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글로벌 경제 리더 1700여 명이 모인다. 이번 APEC의 경제적 효과가 7조4000억 원에 이를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8∼31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CEO 서밋에 APEC 21개 회원국 정상급 인사 16명과 기업인 및 경제인 약 1700명이 참석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한다. 최 회장은 28일 저녁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29일 개회사를 비롯해 31일 폐회사와 의장 인수인계식까지 행사 전반을 총괄 지휘한다.● 최태원, 젠슨 황 직접 초청 경주를 찾는 글로벌 테크 거물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황 CEO다. 최 회장이 황 CEO에게 초대장을 직접 전달하면서 그의 방한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에 따르면 황 CEO는 31일 CEO 서밋 기조연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