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정무수석, 오늘 우원식 국회의장·여야 지도부 예방

131774541.1.jpg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0일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를 차례로 예방한다.우 수석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장 집무실을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을 가장 먼저 예방하고 대통령 메시지를 전달한다. 국회와 정부, 대통령실 간 소통 중심 역할을 하고 여야 협치 틀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오후 3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예방한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당과 대통령실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오후 4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한다. 국정 운영에 있어 국회가 파트임을 강조하며 국정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