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첨단 산업·공공 데이터 활용해 경제 성장 기반 마련

132221034.1.jpg당정이 기업과 공공, 국민 일상 등 전 분야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추진하고 공공 데이터를 개방하기로 했다. 글로벌 기준에 맞지 않는 규제와 과도한 경제 형벌도 합리적으로 개선해 기업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0일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 관련 당정 협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경제 정책 방향을 확정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민주당과 정부는 AI 3대 강국, 잠재성장률 3%, 국력 세계 5강의 꿈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 것”이라며 “기술이 성장을 이끌고 국민이 모두 그 성과를 함께 나누며 공정한 질서 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세우는 것, 이것이 바로 이재명 정부 경제 성장 전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이날 당정협의에선 이재명 정부의 경제성장 전략으로 △기술 선도 성장 △모두의 성장 △공정한 성장 △지속 성장 기반 강화 등 크게 4가지로 정했다. 우선 ‘기술 선도 성장’의 일환으로 기업과 공공, 국민 등 전 분야에서 AI 대전환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