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청년 채용, 대기업 이어 중견기업도 동참하길”

132611753.3.jpg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일자리 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청년의 미래를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의 미래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청년 한 명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온 나라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전날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민관합동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언급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절실한 과제 앞에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나섰다. 어제 개최한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는 그 협력의 결실이자,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 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 지난달 기업들에게 적극 동참을 요청한 이유”라며 “이후 삼성·SK·포스코·한화 등 여러 기업에서 채용계획을 발표하며 뜻을 함께해 주셨다. 이번 박람회에는 협력사 포함 16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고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