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돈 모아 집 사라는 이상경, 대장동 패밀리가 주거재앙 주도”

132611795.1.jpg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2일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대장동 패밀리’가 주도한 10·15 주거재앙 조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엮어 공세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10·15 주거재앙 조치는 ‘돈 모아 집값 떨어지면 사라’는 말로 국민들 분노를 일으킨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주도했다고 하는데, 이 차관은 일반적인 관료가 아니라 성남 가천대 교수로서 이재명 대통령 ‘대장동’ 불법을 앞장서서 옹호한 공로로 제대로 된 실무 경력 없이 ‘낙하산’으로 단숨에 국토부 1차관이 된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자기 공약과 정반대일 뿐 아니라 민주당조차 당이 주도하지 않았다며 발 빼는 주거재앙 조치를 ‘성남 대장동 패밀리’ 이상경 씨 같은 사람 말 믿고 밀어붙여 대형사고를 쳤다니 황당할 따름”이라며 “주거재앙 조치, 지금이라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 전 대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