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방산 4강 목표로 T·O·P 전략 추진…“자주적 방산 역량 확고히”

132623766.1.jpg 대통령실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방산 4대강국 달성을 위해 T·O·P(Together, On speed, Performance) 전략을 추진한다.첨단기술을 무기 체계에 접목하기 위해 스타트업의 방산 산업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방산 수출을 늘리기 위해 금융 등 정부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의 T·O·P 전략을 논의했다고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T·O·P는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역량 통합(Together) △신속한 추진을 위한 규제 등 제도 정비(On speed) △성과를 중심으로 한 자원과 노력 집중(Performance)이라는 3대 기조를 의미한다.우선 정부는 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신기술과 군 무기 체계 접목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산업체나 기관이 제안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방산 스타트업 공모전’ 신설과 함께 첨단기술을 가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