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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MBC 기자들 항의 성명에 “국힘 행태 지적 못 하면서 언론자유 운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0일 MBC 국정감사 비공개 업무보고 자리에서 박장호 MBC 보도본부장을 퇴장시킨 것에 대한 MBC 기자들의 항의 성명에 “MBC의 친 국힘 편파보도가 언론자유인가?”라며 반발했다. 최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 국힘 편파보도가 자랑스러웠나! MBC의 친 국힘 편파보도가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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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보수 진영 필요할 때 찾고 끝나면 모르쇠…尹면회 안갔다고 욕 먹어”
대표적인 보수 진영 지지자로 꼽히는 김흥국 씨가 최근 정치 활동을 접고 연예계 복귀를 선언한 이유를 밝혔다. 김 씨는 정치권에서 도움을 요청할 때마다 발 벗고 나섰지만, 선거가 끝나면 모른 척했다며 섭섭함을 드러냈다.김 씨는 21일 YTN라디오 ‘김준우의 한판 승부’와의 인터뷰에서 “필요할 때만 연락하고 되든 안 되든 끝나면 찾는 사람도 없고 연락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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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성범죄 전과자 등 사면·복권자도 지선 공천 배제”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성범죄,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로 벌금형 이상을 선고 받은 사람들은 사면·복권이 됐더라도 공천하지 않는 방침을 조율 중이다.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은 22일 당내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회의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당헌·당규 개정 사안이라 추가적으로 논의가 필요하다”면서도 “최고위에 건의드리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천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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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부울경 균형이 정치 발전의 핵심”… 경남지사 출마 가능성 열어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이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 위원장은 2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남지사에 도전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어떤 역할이든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이 중요하다. 우리 당 차원에서도 중요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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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좌파 정권 부동산 참사 반복…다음은 세금 폭탄 투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0·15 부동산 대책을 겨냥해 “내 집 마련 꿈조차 투기로 몰아갈 정도면 다음은 뻔하다. 보유세를 대폭 인상하고 허리가 휠 만큼 세금 폭탄을 투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동산 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좌파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부동산 참사는 어김없이 반복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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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라오스 국가주석에 답전…“양국 간 친선협조관계 발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에 “양국 간 친선협조관계를 모든 분야에 걸쳐 발전시키자”는 입장을 전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총비서가 이같은 내용의 서한을 지난 19일 시술릿 주석에 보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는 앞서 시술릿 주석이 노동당 창건 80년 기념 축전을 보낸 것에 대한 답전이다.김 총비서는 “(시술릿) 동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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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청래 “조희대, 사법부 수장 자격 없어…거취 결정해야”
[속보]정청래 “조희대, 사법부 수장 자격 없어…거취 결정해야”
“정책 따로, 행동 따로“…민심 불지른 정부 고위직 부동산 투자 논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이 시행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정책의 실효성보다 정책 설계자들의 ‘내로남불’ 논란이 더 큰 파장을 낳고 있다. 서민에게는 ‘대출 억제’와 ‘투기 근절’을 강조하면서 정작 정책을 만든 고위 관료들이 수십억 원대 아파트를 전세와 대출을 끼고 매입해 막대한 시세 차익을 얻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민 분노가 커지고 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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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한강서 치킨 한 마리 못 시켜…기본 결제도 안 된다“
정부가 ‘관광소비 100조 원, 방한 관광객 3000만명’을 내세우고 있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가장 불편을 호소하는 분야는 여전히 교통·결제 등 기본 인프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이 한국에서 가장 불편하다고 답한 항목은 교통(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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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민중기 오늘 고발…자본시장법·직권남용 위반”
국민의힘은 22일 민중기 특별검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중앙지법검찰청 종합민원실에서 조배숙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특별위원장이 민 특검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에 대한 고발 사유는 자본시장법위반과 직권남용 등이다. 민 특검은 2010년 1~3월 태양광 소재 업체 네오세미테크가 상장 폐지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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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캄보디아 피해회복 지연 우려…범죄수익 몰수제 입법해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2일 캄보디아 내 범죄 조직의 한국인 납치 사태와 관련해 유죄 판결과 별개로 범죄 수익을 몰수하는 ‘독립몰수제’ 입법을 국회에 요청했다.정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제2·제3의 캄보디아 사태를 막고 아동성착취물 범죄 등 국경을 초월해 벌어지는 초국가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독립몰수제는 도입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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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北, 동해상에 탄도미사일 발사…167일만에 도발
북한이 2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올해 5월 8일 이후 167일 만이다. 올해 들어서는 5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군은 발사된 탄도미사일의 기종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특히 다음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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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학생들, 북한군에 ‘감사합니다’ 종이등불배 띄워
러시아 쿠르스크 학생들이 파병 북한군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며 만든 종이배를 대동강에 띄우는 행사가 열렸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쿠르스크 학생들이 “자기들의 고향땅을 해방하는 싸움에서 무비의 용감성과 영웅성, 희생성을 발휘한 조선인민군 군인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만들어 보낸 많은 종이등불 배들을 수도 평양의 대동강에 띄우는 의식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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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공천개입 핵심’ 명태균 법정서 만난다…오늘 3차 공판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통일교 뇌물·공천 개입 등 혐의 3차 공판이 22일 진행된다. 이날 공판에는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3차 공판기일을 연다.재판부는 명 씨와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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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특검, 재산형성 털겠다 협박” 특검 “대응할 가치 없어”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으로 채 상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의 수사를 받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특검의 강압수사를 주장했다. 21일 이 전 대표는 “채 상병 특검이 나에 대해 별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임 전 사단장에 대해 진술하지 않으면 재산 형성 과정을 털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자필 입장문을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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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분할 투자 동의, 현금 비율은 이견… 양국 정상 결정 남은 상황”
한미가 3500억 달러(약 500조 원)의 대미(對美) 투자펀드를 두고 상당 부분 이견을 좁힌 가운데, 현금 직접 투자 액수가 막판 최대 쟁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분할 투자가 불가피하다는 한국의 입장을 일부 수용했지만 여전히 상당액의 현금 투자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방미 협상단으로부터 미 측의 요구 사안을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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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희토류 제한땐 한국도 피해… 美-호주와 공급망 협력해야”
“중국이 미국에 수출을 제한하면 한국은 부수적 피해(collateral damage)를 입게 된다. 한국도 미국·호주와 희토류 가공을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 토머스 크리스텐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프리츠커 석좌·컬럼비아대 교수는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채널A·동아일보 주최 ‘2025 체어스 포럼’ 기조강연에서 “중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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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APEC 방한일정 발표 미루며 서로 눈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임박한 가운데 무역 담판을 앞둔 미중 간 신경전이 고조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일정 공식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 일각에선 시 주석의 국빈 방문이 무산됐다는 설까지 제기됐지만, 정부는 시 주석의 방한을 확정적으로 보고 있다. 21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중 양국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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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일본’ 내건 다카이치… 핵추진잠수함 도입 길 열어
21일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에 오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신임 총리가 중국 견제를 위해 ‘차세대 추진력’을 갖춘 신형 잠수함을 보유한다는 국방 정책을 수립했다. 핵추진 잠수함 보유를 염두에 둔 행보일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27일 일본을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가 다음 날 열릴 예정인 정상회담에서 이와 관련된 대화를 나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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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핵잠으로 中견제’ 구상… 美도 “호주에 기술 이전” 中 압박
‘강한 일본’을 재건하겠다고 강조해 온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신임 일본 총리의 목표가 새로 발표된 안보 정책을 통해 뚜렷해지고 있다. 집권 자민당과 연립여당 일본유신회는 20일 새 연정 합의서를 통해 주요 정책을 공개하고 “차세대 추진력을 갖춘 VLS(수직발사장치) 탑재 잠수함 보유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핵추진 잠수함 도입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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