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취임 첫 지지율 53%… 9일간 경제 40회-성장 24회 언급

131798321.1.jpg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국정 지지율이 53%로 조사됐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직후 같은 기관 조사(48%) 때보다 5%포인트 높은 것이다. 이 대통령의 향후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기대는 65%로 집계됐다.● 李 국정운영 긍정 53%, 부정 19% 12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6월 2주 정례 전국지표조사(NBS·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실시. 응답률 19.4%,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53%,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9%로 나타났다. 2022년 5월 3주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직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5%포인트 더 높고, 부정 평가는 10%포인트 낮다. 윤 전 대통령은 당선 직후인 2022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