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상현·박대출·장동혁 등 헌재 앞 24시간 릴레이 시위

131183311.2.jpg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절차적 정의를 위반한 흠결이 있는 탄핵 심판에 대한 선고는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은 각하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탄핵이 인용돼서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라며 “탄핵 인용을 막고 탄핵 기각 혹은 각하를 위해 총력전을 다해야 한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은 올바른 결정이다. 공수처는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이 없고 결국 절차적 불법성을 지적한 것이 맞다”라며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 결정도 옳다. 이제 헌법재판소로 넘어갔는데, 헌재가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각하시켜야 하는 이유는 차고도 넘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에서 의결된 탄핵소추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내란죄 부분을 삭제했다는 것이다”라며 “당시 헌재가 탄핵소추안을 각하시켜서 다시 국회에서 재의결 절차를 거쳤어야 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