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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국회 청문회 불출석 사유는 “심신쇠약”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30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YTN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에 심신 쇠약을 이유로 불출석하겠다는 사유서를 제출했다. 국회 과방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에 “김건희 씨가 과방위 청문회 불출석사유서를 보내왔다”며 사유서를 공개했다. 김 여사는 사유서에 ‘본인은 최근 심신 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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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찾은 文 “기소 부당, 검찰권 남용 알릴것”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검찰이 자신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한 것에 대해 “부당한 기소”라며 “검찰권 남용의 단적인 사례”라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25일 4·27 판문점 선언 7주년 기념식 참석차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전직 대통령이 국회를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소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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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 사사건건 깐족, 尹 못참아” 한동훈 “尹에 아부한 사람 계엄 책임”
“사사건건 깐족대고 시비 거는 당 대표를 두고 대통령이 참을 수 있었겠나.”(홍준표 전 대구시장)“홍 전 시장처럼 대통령 옆에서 아부했던 사람들이 계엄에 책임이 있다.”(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25일 서울 광화문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일대일 맞수토론에서 ‘반탄파’(탄핵 반대파) 홍 전 시장과 ‘찬탄파’(탄핵 찬성파) 한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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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8%, 국힘 4강 합쳐도 15%P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지지율이 38%, 국민의힘 대선 경선 ‘4강’인 한동훈 전 대표는 8%, 홍준표 전 대구시장 7%,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6%, 안철수 의원 2%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경선이 종반전으로 접어들었지만 대선 주자들의 지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찬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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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명태균-건진 의혹 포함 더 강력한 ‘김건희 특검법’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조국혁신당 등과 함께 ‘김건희 특검법’과 ‘내란 특검법’을 공동 재발의했다. 내란 특검법은 이번이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은 상설특검까지 포함해 여섯 번째 발의다. 이날 발의된 새 내란 특검법엔 이전 특검법에서 빠졌던 외환죄(外患罪)가 수사 대상으로 포함됐다. 새 김건희 특검법은 명태균 특검법을 비롯해 최근 불거진 건진법사 관련 의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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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신당 유보’ 김계리, 친윤 윤상현 등에 욕설 비난
‘윤 어게인(Yoon Again) 신당’ 창당을 발표했다가 유보한 김계리 변호사가 친윤(친윤석열)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인 석동현 변호사를 향해 원색적인 욕설로 비난하는 통화 녹취가 공개됐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윤 전 대통령 주변의 강성 세력이 신당 창당을 놓고 분열한, 일종의 밥그릇 싸움이 일어난 것 아니냐”고 했다.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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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방심위장, 사의표명… “건강상 이유”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사진)이 25일 사의를 표명했다. 방심위에 따르면 류 위원장은 이날 오후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다. 방심위원장 사직 절차는 방송통신위원회를 통해 이뤄지게 된다. 류 위원장은 2023년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인용 보도들을 심의해 달라는 민원을 방심위에 넣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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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기소 목표 정하고 증거 조작…이런 검찰 본적 없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혐의로 기소한 검찰을 향해 “정치검찰”이라고 맹비난하며 검찰개혁에 한목소리를 냈다.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25일 TV조선이 주관한 대선 경선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최근 검찰의 행태를 보면 유례없는 야당 탄압, 전정부 탄압을 하고 있다”며 “검찰이 정치 검찰이라는 것을 유감없이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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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코박홍이란 말 알고있나”…洪 “깐족거려 토론 못하겠다”
“사사건건 깐족대고 시비 거는 당 대표를 두고 대통령이 참을 수 있었겠나” (홍준표 전 대구시장)“홍 전 시장처럼 대통령 옆에서 아부했던 사람들이 계엄에 책임이 있다.”(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25일 서울 광화문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일대일 맞수토론에서 ‘반탄파’(탄핵 반대파) 홍 전 시장과 ‘찬탄파’(탄핵 찬성파) 한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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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단일화 공감대에…한덕수, 30일 총리 사퇴후 출마 밝힐 듯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르면 30일경 사퇴하고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모두 후보 단일화에 찬성하는 입장으로 돌아선 가운데 한 권한대행이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경우 보수 진영 대선 구도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총리실 관계자는 25일 “한 권한대행 출마는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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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 친윤의 분열?…김계리, 윤상현 등에 원색적 비난 드러나
‘윤 어게인(Yoon Again) 신당’ 창당을 발표했다가 유보한 김계리 변호사가 친윤(친윤석열)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인 석동현 변호사를 향해 원색적인 욕설로 비난하는 통화 녹취가 공개됐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윤 전 대통령 주변의 강성 세력이 신당 창당을 놓고 분열한, 일종의 밥그릇 싸움이 일어난 것 아니냐”고 했다.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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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숙’ 안철수-이준석 AI 대담…“이렇게 생각이 비슷했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안철수 의원과 개혁신당 대선 후보인 이준석 의원이 25일 판교에서 만나 힘껏 끌어안았다. 정치적 앙숙 관계로 알려진 두 사람이 ‘이공계 출신 정치인’이라는 공토분모 아래 모이면서 이목을 끌었다.안 의원과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광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패권시대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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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경제 살리려면 정치세력과 귀족노조 결탁 끊어야”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윤희숙 원장은 25일 “한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장 절박한 돌파구는 정치세력이 강성 귀족노조를 정치돌격병으로 이용하고 그 대가로 그들이 원하는 걸 지켜주며 경제를 망치는 망국적인 결탁을 끊어내는 것”이라고 밝혔다.윤 원장은 이날 MBC를 통해 방송된 제21대 대통령선거 두 번째 당 정강·정책 연설에서 “요즘 선거철을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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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한동훈, 사사건건 깐족”…韓 “홍준표, 보수 품격 떨어뜨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사건건 깐족대고 시비거는 당 대표를 두고 참을 수 있었겠나. 제가 당 대표였다면 그런 일(계엄과 탄핵) 없었다“(홍준표 전 대구시장)“홍준표 후보처럼 대통령 옆에서 아부하면서 대통령 기분 맞췄던 사람들이 계엄에 책임이 있다. 저는 계엄을 막았던 사람”(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25일 서울 광화문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2차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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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재수사 나선 檢, 유죄 확정된 일당 ‘솔직한 진술’ 기대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결정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주가조작에 가담한 일당들이 최근 대법원에서 모두 유죄 판결을 받은 점, 윤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관계자들 진술이 바뀔 수 있다는 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재수사 과정에서 ‘김 여사가 공모했다’는 취지의 진술이 나올 경우 건진법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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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학투어 초청 1위가 동덕여대?…알고보니 남성들이 투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후보가 대학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선보인 참여형 플랫폼 ‘학식먹자 이준석’이 주목받고 있다.특히 과거 갈등을 빚었던 동덕여대가 초청 인원 1위를 기록하며 예상치 못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이 후보는 25일 “대선 후보의 동선도 이제 여러분이 만들어 달라”며 “점심은 이제 대학가에서 먹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학생들과의 직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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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표심 잡아야”… 민주·국힘, 가상자산 법안 경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디지털자산 기본법’ 발의에 속도를 내며 대선을 앞두고 가상자산 관련 이슈 선점 경쟁에 나섰다. 가상자산 투자자 가운데 2030세대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6·3 대선 최대 스윙보터가 될 2030 표심을 겨냥한 의도로 해석된다.25일 민주당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은 당 대선 경선이 끝나는 대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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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건희 특검법’ 6번째 발의…건진법사 의혹 포함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조국혁신당 등과 함께 ‘김건희 특검법’과 ‘내란 특검법’을 공동 재발의했다. 내란 특검법은 이번이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은 상설특검까지 포함해 여섯번째 발의다. 이날 발의된 새 내란 특검법엔 이전 특검법에서 빠졌던 외환죄(外患罪)가 수사 대상으로 포함됐다. 새 김건희 특검법은 명태균 특검법을 비롯해 최근 불거진 건진법사 관련 의혹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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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선배에 대들고 참 못됐다”…한동훈 “늘 막장토론 하시는 분”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한동훈 전 장관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맞수 토론을 앞두고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참 못됐다’, ‘막장 토론’ 등 강한 표현이 오가며 양측의 감정이 고조됐다.25일 채널A가 주최한 국민의힘 맞수 토론에 참석하기 전, 홍준표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한동훈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홍 후보는 특히 한 후보가 김문수 후보의 전과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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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가 말한 ‘한국 최선의 제안’은?…조선업 협력 지목한 듯
“이르면 다음 주에 (한미가) 상호 ‘양해 관련 합의’에 도달할 수도 있다.”(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차분하고 질서 있는 협의를 위한 한미 간 인식을 공유했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한국과 미국이 2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통상협의를 갖고 협상 범위와 향후 절차 등에 대해 대략적인 합의를 이뤘지만, 협상 속도를 놓고는 온도 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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