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이 자녀 결혼식 관련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최민희 의원실 박진형 보좌관은 21일 “지난 토요일 최 의원의 딸이 무탈하게 결혼식을 마쳤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만 일부 유튜브와 언론, 그리고 이를 인용한 일부 정치인들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하고 있어 의원실에서 명확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며 해당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의원이 과방위 관련 기업과 피감기관으로부터 축의금을 받는 것이 적절치 못하다는 논란에 대해 박 보좌관은 “기업이나 피감기관에 청첩장을 전달한 사실이 전혀 없다. 최 의원을 비롯해 의원실 누구도 기업, 기관, 단체를 상대로 청첩장을 전하거나 연락을 취한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민희가 대기업 상대로 수금한다”, “계좌번호가 적힌 모바일 청첩장을 기업에 뿌렸다” 는 등의 허위 주장이 유포되고 있다. 이는 명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