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검, 웰바이오텍 본사 압수수색…김건희 주가조작 연관 수사

132224799.1.jpg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21일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관련사인 웰바이오텍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김 여사의 최측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측이 삼부토건·웰바이오텍의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됐던 시기 해당 회사 주식거래로 수천만 원의 이익을 거둔 사실이 최근 밝혀진 만큼, 강제수사를 통해 김 여사와 연관성 규명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웰바이오텍은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이 최대 주주인 회사로 2023년 5월 삼부토건이 진행했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업무협약에도 참여한 바 있다. 특검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있는 웰바이오텍 본사와 코스피 상장사 아센디오, 웰바이오텍 실소유주로 알려진 양모 씨의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법조계에선 이번 수사가 김 여사와의 연관고리를 규명하기 위한 성격이란 분석이 나온다. 채 상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최근 수사 과정에서 2023년 7월 이종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