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장동혁 ‘尹면회’에 “개인적으로 있을 수 있다…문제 못 느껴”

132595671.3.jpg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0일 같은 당 장동혁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 “개인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중간평가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전당대회 때 장 대표가 수차례 약속했던 사항이기 때문에 조용히 다녀온 것 같다”며 이같이 답했다.이어 “(장 대표가) 특별 면회를 신청했는데 계속 거부됐다”며 “그래서 일반 면회로 잠깐 다녀온 것 같다. 특별한 문제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송 원내대표는 본인의 윤 전 대통령 면회 가능성에 대해선 “저는 전당대회에 나온 적도 없고, 면회를 가겠다고 약속한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송 원내대표가 장 대표의 면회를 ‘개인’ 자격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면회 소식 이후 여당은 물론 당내에서도 소장파와 친한(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송 원내대표는 장 대표가 당 대표 자격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면회를 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