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다음주부터 ‘민생투쟁 대장정 시즌2’ 본격화

95989228.2.jpg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민생투쟁 대장정 시즌2’ 행보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청년·여성 등 취약지지층 뿐 아니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까지 챙긴다는 계획이다. 황 대표는 민생투쟁 대장정 시즌2의 첫 도전 과제로 여성과 청년을 지목했다. 그는 지난 8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청년정치캠퍼스Q’ 개강식에 참석해 “여성과 청년 친화 정당을 지향해 미래가 있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대표는 지난 12일에는 ‘희망·공감-일자리 속’으로 행보의 일환으로 경기 부천대학 대학 일자리 센터 방문해 실습 수업을 참관하고 재능 로봇과 재학생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다음주에는 부산 UN 기념공원을 방문한다.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안보 정당’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특히 6·15 공동선언 남북 공동행사가 북측의 거부로 무산되는 등 최근 남북 관계 경색이 어이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수정당의 트레이드 마크인 안보를 적극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황 대표의 이같은 행보는 취임 당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