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 휴가만 123일 간 연예인도 있어…일반 사병의 두배

일부 연예인들의 복무 중 일탈과 과도한 휴가일수에 대한 비판으로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된 지 7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연예인 출신 병사들은 일반 병사에 비해 자유롭게 휴가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일요신문은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병기 의원(더불어민주당)실에 제출한 ‘연예인 출신 군인의 군 복무 실태자료’를 입수해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