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장예찬, 5일 청년최고위원 출마 선언…친윤 핵심 이철규 지원 사격

117285592.1.jpg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5일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 장 이사장은 친윤(친윤석열) 진영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의 지원을 받아 지도부 입성을 노린다. 이를 두고 “친윤 진영이 본격적으로 최고위원 후보군 교통정리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4일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장 이사장은 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는 친윤 의원들의 공부모임인 국민공감 총괄 간사인 이 의원을 비롯한 현역 의원들도 참석해 지원 사격에 나선다. 소통관 예약도 이 의원이 맡았다. 친윤 진영에서는 만 45세 미만이 출마하는 청년최고위원 선거에서 장 이사장을 단일 후보로 미는 분위기다. 현재 새터민 출신인 지성호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 측으로 분류되는 김용태 전 최고위원 등이 출마를 고려 중인 상황에서 친윤 진영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선 것. 장 이사장은 윤 대통령이 대선 출마 선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