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적’ 사상교육 심화…‘김정은에 충성’ 결속도 고취

131032004.1.jpg북한은 한국이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도 한미 군사동맹을 강화하는 등 ‘반공화국 대결 광기’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자 6면에 조선중앙통신사 논평을 싣고 최근 해상작전헬기 ‘시호크’ 도입과 기동함대사령부 창설 등을 언급하며 “한국에서 정국 혼란이 심화되면서 반공화국 대결 광기도 정비례하여 더욱 가증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또한, 한미관계를 ‘상전과 노복’ 관계라고 칭하면서 “(양국 간 동맹 강화는) 강력한 군사적 힘으로 철저히 제압 분쇄해야 한다는 우리의 확고한 입장이 천만번 정당하다는 것을 현실로 보여주고 있다”라고 경고했다.같은 면에는 북한 주민들이 동대원고려약공장에서 사상교육을 받고 있는 장면도 보도됐다. 신문이 보도한 사진에 따르면 북한은 과거 한국전쟁부터 최근 윤석열 정부의 행보까지 한국과 관련된 여러 자료들을 전시해 놓고 한국을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이라고 교육하고 있다.신문 1면엔 ‘어머니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한 일에 만족을 모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