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변론 절차를 이달 20일까지 두 차례 추가 진행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증인 신청도 받아들였다. 헌재는 14일 언론 공지를 통해 18일 9차 변론기일, 20일 10차 변론기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 측이 증인으로 신청한 한 총리와 홍 전 1차장, 윤 대통령과 국회 측이 모두 신청한 조 청장에 대해 증인으로 채택했다.앞서 헌재는 이달 11일 한 총리를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윤 대통령 측의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윤 대통령 측은 “(한 총리가) 이번 비상계엄의 원인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다시 증인으로 신청했다. 조 청장에 대해서는 당초 국회 측에서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조 청장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출석하지 않았다. 이후 윤 대통령 측에서 다시 증인으로 신청했다. 홍 전 1차장은 이달 4일 한 차례 출석해 증언했지만 다시 증인으로 채택됐다. 헌재는 윤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