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을 최종 결정하자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무너진 법치주의를 원상 복구하는 험난한 여정의 시작”이라며 환영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이날 윤 대통령 석방 직후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의 석방은 개인의 억울함을 푸는 차원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끝까지 노력해, 무너진 법치주의를 바로 세울 것”이라고 했다. 변호인단은 “헌정질서를 복원하고 법치주의를 확립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와 시장경제를 굳건히 하는 것이 윤 대통령의 변함없는 목표이며, 비상계엄을 통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