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 적합도’ 이재명 41%, 김문수 홍준표 10%, 한동훈 8%, 안철수 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전국지표조사(NBS)의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41%로 1위에 올랐다. 매주 진행되는 NBS에서 이 전 대표의 적합도가 40%를 넘긴 것은 해당 질문이 포함된 올해 1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1∼23일 전국 1005명에게 조사해 발표한 결과(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표본 오차 95%에 신뢰 수준 ±3.1%포인트, 응답률은 20.0%·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1%가 이 전 대표를 선택했다. 이어 국민의힘 소속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각각 10%였고, 한동훈 전 대표(8%) 순이었다. 안철수 의원과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각각 3%였다. ‘없다·모름·무응답’은 18%로 한 주 전(23%)보다 5%포인트 줄었다. 이 전 대표는 3자 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