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준석 5·18 기념식 참석…김문수는 TV토론 ‘올인’

131625313.1.jpg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는 18일 첫 4자 TV토론 무대에 오른다.정치권에 따르면 네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1차 TV토론 현장에 참석한다.네 후보는 한 무대에 올라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치열한 정책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공식 선거운동 개시 후 첫 TV토론인 만큼 상대 후보의 기선을 제압하기 위한 날 선 질문과 함께 각자만의 경제 비전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재명, 연이틀 5·18 기념식 참석…김문수 ‘경제 공약’ 발표하며 구애이재명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뒤 토론회 준비에 돌입한다.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으며 광주 민심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집중한다.이 후보의 이 같은 일정은 ‘국민 통합’이라는 대선 메시지와 맞닿아 있다.광주가 진보 진영의 핵심 지지 기반임을 감안할 때 민주화 정신 계승과 민생 행보를 동시에 부각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