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5·18 맞아 “김문수와 숭고한 5월 정신 계승할 것”

131625429.1.jpg국민의힘은 18일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적극 추진해, 국가가 책임지고 역사적 정의를 완성할 수 있도록 5월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신동욱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피땀으로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내신 5·18 민주영령들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신 수석대변인은 “시민들의 숭고한 희생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이제 우리는 5·18 영령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5월 정신을 계승해야 하는 막중한 역사적 사명을 부여받았다”고 했다.이어 “5·18 정신 아래 어떤 부패나 독재도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민주당식 독재로 삼권분립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며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독재 앞에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5·18은 통합과 화합의 계기가 돼야 한다”며 “더 이상 갈등과 반목을 부추기는 소재로 악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또 “김문수 대선 후보는 숱한 역경을 딛고 민주주의 수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