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오후 11시 반 조서 열람 종료… 내란특검 2차 조사 마쳐

131944683.1.jpg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수사를 맡은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해 2차 조사를 마쳤다. 조사 시작부터 조서 열람시간까지 포함하면 14시간 32분이 걸렸다. ‘내란 특검’은 이날 오전 9시 2분경부터 오후 6시 34분까지 9시간 32분 동안 체포영장 집행 저지와 내란·외환 등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 점심 시간을 제외한 순수 조사 시간은 8시간 28분이다. 윤 전 대통령은 조사를 마친 뒤 5시간 가까이 조서를 열람하고 오후 11시 30분 귀가했다. 지난달 28일 1차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은 15시간 동안 머물며 5시간 5분 동안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오전에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 조사 완료특검팀에 따르면 이날 조사는 오전 9시 2분경부터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내 특검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오후 12시 5분경 점심식사를 위해 1시간가량 중단됐다가 오후 1시 7분에 재개돼, 오후 6시 34분에 조사를 마쳤다. 윤 전 대통령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