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신설 청년담당관, 공정 채용 방식으로 남1·여1 선발”

131950341.3.jpg대통령실은 7일 국가공무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대통령실 국민신설된 청년담당관 채용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7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선발된 청년담당관은 국민통합비서관실에서 일하며 청년 제도 수립, 청년 참여 플랫폼 운영 등 청년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업무들을 맡을 예정”이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 채용은 폭넓은 인재 등용을 위해 공정 채용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나이 확인을 위한 기본 증명서를 제외하고는 학력, 경력, 가족관계 어떤 자료 제출도 없이 오로지 자신의 포부와 계획을 담은 청년 정책 제안서와 발표 면접만으로 심사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인 계획과 내용은 국가공무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많은 지원 바란다”며 “정부는 공정 채용 방식을 향후 청년 인턴 채용 등에서도 적용하고자 한다”고 부연했다.대통령실은 청년담당관으로 남성 1명, 여성 1명 총 2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