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최교진·원민경 장관 인사청문요청안 국회 송부

132217805.1.jpg 이재명 대통령이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송부했다.20일 국회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19일) 최 후보자와 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을 접수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한다.국회에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으면 이 대통령은 열흘 이내 범위에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국회가 재송부 요청에 응하지 않는다면 대통령은 청문보고서 없이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이 대통령은 최 후보자에 대해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40여년 이상 헌신하며 오랜 교육 현장 경험과 폭넓은 행정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교육의 사명이라는 확고한 소신을 바탕으로 우리 교육이 직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국가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을 통한 국가 균형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