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李대통령 지지율 57%…2주 새 8%p 감소

132192251.3.jpg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2주 전보다 8%포인트 감소한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특히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윤미향 전 국회의원이 포함된 광복절 특별 사면에 대해선 부정적 평가가 54%로 절반을 넘었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8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57%,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33%로 나타났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9%다.2주 전 실시된 직전 조사와 비교해 긍정적 평가는 8%포인트 하락하고, 부정적 평가는 9%포인트 상승했다.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신뢰도에 대한 질문엔 ‘신뢰한다’는 응답이 58%,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37%로 나타났다.직전 조사인 7월 4주차 결과와 비교했을 때 ‘신뢰한다’는 평가는 6%포인트 하락했다. ‘신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