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직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된장찌개 영상으로 ‘위선’ 논란이 인 데 대해 “너무 괴상한 비방”이라고 밝혔다.조 전 대표는 22일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출소) 당일 사위가 (식당에) 예약을 해 둬서 밥 먹고 된장찌개 사진 하나 올렸다. 가족과 밥 먹는 사진인데, 그걸 가지고 일부 사람들이 ‘고기를 먹은 걸 숨기고 된장찌개를 올렸다’고 얘기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단적으로 좀 속이 꼬인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한다고 생각하고 대응하지 않았다”며 “제가 대응할 가치도 없는 것 같다. 그런 것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고 했다.그는 23일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고기 먹은 것을 숨기고 된장찌개 영상을 올렸다’며 비방하는 해괴한 분들이 있다. 부처님 말씀 중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가 있다”고 밝혔다.앞서 15일 저녁 조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찌개가 끓고 있는 모습이 담긴 7초 분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