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4일 국민의힘은 미국에서 농산물 추가 개방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 25일 표결 예정인 상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경제내란법’이라며 위헌 소지가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잇따른 정치적 발언에 대해서는 “스스로 반성부터 하라”고 공세를 이어갔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의 농산물 추가 개방 요구에 대한 정부 대응 방안을 요구했다. 송 대표는 “위성락 대통령실 안보실장이 미국에서 농산물 추가 개방 요구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며 “매우 우려스러운 대목”이라고 했다.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협상 타결 직후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농산물 개방을 언급했을 때부터 정부는 속 시원한 설명도 없이 걱정하지 말라는 말만 되풀이했다”며 “미국에서 농산물 추가 개방 요구가 있는 부분을 인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