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옥중 환갑’ 맞았던 조국·백원우에 케이크…“새로운 시작 축복”

132246084.3.jpg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환갑을 맞이했던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을 위해 24일 환갑상을 마련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혁신당 황현선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 원장 등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 후 처음으로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언급하며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이 주관한 조 원장과 백 전 비서관의 늦은 환갑잔치가 있었다”고 밝혔다.황 사무총장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조 원장과 백 전 비서관은 ‘조국&백원우, 새로운 시작을 축복합니다’라는 글귀가 새겨진 케이크 앞에서 손뼉을 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 자리에는 혁신당 관계자를 비롯해 문재인 정부 시절 조 원장과 함께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일했던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교육연수원장 등이 함께해 축하의 박수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황 사무총장은 “조 원장과 백 전 비서관 모두 한번 맺은 인연의 의리를 지키고 같이 비를 맞아줬던 민정수석실 동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