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상당 부분 국힘 전당대회 영향”

132245836.1.jpg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정 지지율 하락에 대해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한다. 상당 부분이 거기에 영향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정 지지율 하락 원인을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컨벤션 효과’에서 찾은 것으로 풀이 된다. 한국갤럽 조사에선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윤미향 의원 등 광복절 특별사면이 부정 평가 1위를 2주 연속 기록했다.이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간)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미국 워싱턴으로 향하는  대통령 공군1호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내 간담회에서 “물론 제가 하는 국정에 대해서 국민 일각에서 상당히 비판적 시각을 가진 것도 인정한다”며 “그러나 언제나 정치라고 하는 게 어떤 표현, 포장 이런 걸 잘해서 일시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것도 물론 의미 있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이 좀 더 나은 나라로 바뀌고, 대한민국에 터 잡아 살아가는 우리 국민의 삶의 조건이 더 개선돼야 진짜 좋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은 국민 지지율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