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방북 라오스 주석과 회담…“친선 협조 발전 기대”

132524024.1.jpg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노동당 창건 80주년(10월10일)을 맞아 방북한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회담했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10월 7일 조선노동당창건 80돐(주년) 즈음하여 우리나라를 축하방문하고있는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통룬 씨쑤릿(시술릿) 동지와 회담하시였다”고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시술릿 주석의 이번 방문은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업에 대한 라오스 당과 정부, 인민의 전적인 지지와 고무의 표시”라며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은 라오스 당과 인민의 투쟁에서보다 큰 성과들이 이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시술릿 주석도 “라오스는 언제나 형제적 조선 인민의 가까운 벗이며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친선 협조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라오스 국가지도부의 일관한 입장”이라고 언급했다.회담에서 두 정상은 양국 간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