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하필 오늘 尹 강제구인 시도…‘존엄 현지’ 위해 특검이 한 건”

132563519.3.jpg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5일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역시 존엄 현지를 위해 특검이 한 건 했다”고 비판했다.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하필 오늘, 윤 전 대통령 강제구인 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장 대표의 메시지는 전날 국민의힘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등에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한 여러 의혹을 제기하자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의 강제구인을 시도하는 등 보복 조치에 나섰다는 의미로 풀이된다.전날 법사위 법무부 국감에서 국민의힘은 김 부속실장이 쌍방울그룹의 불법 대북송금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에게 보고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이후 이 전 부지사 변호인 교체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과방위 국감에서는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이 국감 전 기자회견에서 김 부속실장에 대해 “김일성 추종 세력인 경기동부연합과 연결돼 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