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집값 역대급 올린 건 문재인·박원순 커플”

132563974.1.jpg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강남 편향’이라고 비판한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강남 3구 집값을 역대급으로 올려준 건 문재인(전 대통령)과 고 박원순(전 서울시장) 커플인데 웬 봉창이냐”라고 날을 세웠다.배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죽하면 좌파 정부 들어설 때 집 사면 불패란 공식까지 돌았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오세훈 서울시가 재건축 재개발 규제 풀고 신통기획, 모아주택 사업 등 아파트, 빌라 가리지 않고 서울 전역에 주택 공급을 신속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주력으로 추진 중”이라며 “이 정책은 그 어느 정권이 들어와도 지속되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이어 “느끼한 거짓말은 그만. 부동산 폭망 강남불패 신화 세운 문재인 정부의 한때 실세, 전 민정수석님”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조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세훈식 (부동산) 정책은 서민과 청년이 서울을 떠나게 만드는 정책”이라며 “역대로 서울 상급지에서 재건축·재개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