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근육’ 자랑하던 법무부 장관…취임 두 달만 앞니 빠진 이유는?

132571038.3.jpg배우 마동석 못지않은 다부진 체격으로 유명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격무로 인해 앞니가 빠진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2일 법무부 공식 유튜브 채널인 법무부 티브이(TV)에는 정 장관이 지난달 26일 법무부 소속 정심여자중고등학교(안양소년원)을 방문해 교육 현장을 참관한 모습이 담겼다.이날 정 장관은 제과제빵반 실습실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직접 짤주머니로 반죽을 짰다. 이를 본 학생들이 “너무 잘하셨어요”라고 칭찬하자 활짝 웃었다. 이 때 정 장관의 앞니가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정 장관은 입을 가리면서 “웃으면 안 되는데”라며 “이가 빠져가지고”라고 말했다. 또 쑥스러운 듯 입을 가리고 “웃으면 안 되는데. (주변에서) 웃지 말라 했는데”라고도 했다. 영상 자막에는 정 장관의 앞니가 빠진 이유에 대해 ‘검찰개혁 등 격무로’라는 설명이 나왔다.정 장관은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후 서울대 재학 시절 역도부장 이력과 남다른 체격으로 화제가 모은 바 있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