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추석 연휴 기간 ‘냉장고를 부탁해’ 예능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이 48%인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48%,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35%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해당 프로그램 출연이 국가 이미지나 K-푸드 홍보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은 47%를 기록했다.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응답은 46%로 나타났다.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지난 조사보다 1%포인트(p)하락한 56%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 응답은 35%로 직전보다 1%p 상승했다.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는 응답이 57%,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39%로 각각 조사됐다.정당별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