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10·15 부동산 대책을 엄호하자 국민의힘은 “김병기 원내대표가 갭투자한 아파트부터 팔아라”라며 공세에 나섰다. 이에 김 원내대표는 “재건축의 ‘재’자도 나오기 전에 산 실거주 아파트”라고 반박했다.김 원내대표는 16일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근거 없는 가짜 뉴스를 유포하고 있다”며 “알아보고나 비난하라”고 밝혔다.그는 “1980년 10월부터 부모님과 함께 장미아파트에 거주했으며, 1998년 장미아파트 11동을 구입해 입주했다”며 “2003년 8동으로 이사한 후 13년간 거주했고, 2016년 동작구 e편한세상으로 전세 입주했다”고 설명했다.이어 “1998년 11동 구입과 2003년 장미아파트 8동으로 이사할 당시에는 재건축의 ‘재’자도 나오기 전”이라며 “실거주했으니 갭투자와도 거리는 멀다”고 강조했다. 주택 구입 자금 출처와 관련해서는 “무슨 돈으로 사긴, 11동 판 돈과 안 사람이 알뜰살뜰 모아 놓은 돈으로 산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