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청년 한 명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온 나라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의 미래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이같이 전했다.이 대통령은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절실한 과제 앞에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나섰다”며 “어제 개최한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는 그 협력의 결실이자,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이어 “일자리 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본인이 지난 9월 기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한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이 대통령은 “이후 삼성·SK·포스코·한화 등 여러 기업에서 채용계획을 발표하며 뜻을 함께해 줬다”며 “이번 박람회에는 협력사 포함 16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러한 흐름이 중견기업까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정부도 경제적 인센티브를 포함해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고용에 나설 수 있도록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