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대구를 찾아 다섯 번째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대구를 방문해 지역 균형 발전 방안에 대해 대구시민 200여명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페이스북에 대구 타운홀미팅 개최 사실을 공유하며 “오랜 세월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대구가 다시 도약하는 길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타운홀 미팅에서는 △첨단기술 융합 메디시티 실현 △AI로봇수도 조성 △미래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 구축 △지역 균형발전 혁신 정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이 대통령은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의 이야기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여러분의 삶을 바꾸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겠다.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고 했다.한편 이 대통령은 ‘지역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6월 25일 광주, 7월 4일 대전, 7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