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이재명 정권, ‘무능·무지·무책임’ 3무가 국정시스템 된 정부”

132627146.2.jpg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24일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무능 무지 무책임의 3무가 국정 시스템이 된 정부”라고 비판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번 국감을 통해 준비되지 않은 이재명 정권의 무능과 혼선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권의 실체는 3무, 즉 무능 무지 무책임”이라고 했다.송 원내대표는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해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로는 대통령실이나 외교부 장관과 캄보디아 정부와의 직접적인 소통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10월 13일 조현 외교부 장관은 캄보디아 한국인 대학생 박 모 씨 피살 사건과 관련하여 사안의 심각성을 지난주 정도에 인식했다고 답변했다”며 “그러나 이번 캄보디아 대사관에 대한 국감에서 이미 지난 8월 11일 대학생 박 모 씨는 고문에 의해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외교부 본부에 보고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했다.이어 송 원내대표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남북 두 국가론에 대해 “정 장관은 남북관계를 두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