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윤호중 “野 반대 지역사랑상품권, 내수에 기여… 소상공-자영업자 살려”

132709405.1.jpg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사업인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에 대해 야당이 ‘지방선거용 포퓰리즘 예산’이라고 비판하는 가운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5일 “지역사랑상품권이 많이 발행돼서 내수활성화에 기여했다”며 “내수를 살릴 뿐 아니라 내수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렸다”고 밝혔다.윤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 브리핑을 개최하고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오늘도 쿠팡이 12조 원 매출을 냈다는데 사실상 소매 유통의 이윤을 거의 다 휩쓸어갔다”며 “지역사랑상품권은 온라인으로 들어가는 내수를 오프라인으로 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유통 구조 변화 고려시 대단히 중요한 정책수단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이어 “경제성장률에서 내수가 차지할 비중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발행 규모의 130% 정도 지출이 이뤄지고 있다. 30%의 내수활성화 증대가 있다는 정책”이라며 “야당 의원들도 이런 내용을 안다면 반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