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대장동 국조요구서 금주 제출…검사징계법 대체안 대표 발의”

132759808.1.jpg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대장동 항소 포기’ 사건과 관련 “오늘 의원총회에서 총의를 모아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조만간, 이번 주 내에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자신의 무능과 부패를 숨기기 위해 거짓과 항명을 선동한 정치검사들의 실체를 만천하에 드러나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제가 직접 ‘검사징계법’을 대체할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겠다”며 “항명하는 공무원을 보호하는 법은 필요없다”고 했다.(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