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장동 항소 포기, 히틀러 망령 어른거려”

132760608.3.jpg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3일 “3개 특검의 무도한 칼춤과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보면서 히틀러의 망령이 어른거린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히틀러는 자기 측 사건은 덮고 반대파 사건은 확대기소하는 선택적 사법 시스템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조지오웰 소설 동물농장에 나오는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보다 더 평등하다’는 구절이 생각난다”며 “이제 대한민국은 재명이네 가족이 돼야만 살아남는 동물농장이 됐다”고 했다.이어 “대장동 항소 포기를 책임져야 할 사람은 이재명 대통령,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 이진수 법무부 차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라며 “노 권한대행의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니다. 꼬리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