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한-UAE 100년 동맹 위해 전방위적 협력할 준비”

132793717.2.jpg이재명 대통령이 18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UAE 간의 협력 관계가 더 넓고 특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14분(한국시간 오후 4시14분)경 아부다비의 대통령궁인 ‘카사르 알 와탄’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 최초로 취임 이후 반년도 안 돼서 중동을 방문하게 됐다”며 “그 의 미있는 순방의 첫 번째 방문지가 바로 아랍에미리트다. 제가 취임 후 처음으로 국빈으로 방문한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아랍에미리트가 서로 너무나 소중한 파트너라는 점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이 10월말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렀는데 대통령님께서 여기 계시는 우리 칼리드 왕세자님을 보내주셔서 APEC이 매우 빛났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UAE는 유일한 초청국가였다. 아랍에미리트는 중동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