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UAE 파병 아크부대 장병 격려…“대한민국 국격 올려”

132803043.1.jpg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 파병된 아크부대 장병들을 초청해 격려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낮 아부다비 시내 한 호텔에서 아크부대 장병 격려 행사를 열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모래색의 아크부대 군복 상의를 착용하고 50여명의 장병들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이역만리 먼 곳에서 국가의 명을 받아 임무를 수행하느라 정말 고생이 많다“며 ”어제 UAE 대통령도 아크부대 칭찬도 많이 하고 기대도 많이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여러분 스스로를 군사 외교관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다“며 ”여러분이 곧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아크부대는 여러분의 군 복무 시간을 때우는 곳이 아니며, 여러분은 중동과 세계의 평화를 지키고 대한민국 국격을 올릴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의 삶과 목숨을 지켜내는 매우 중요한 일을 먼 곳에서 함께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또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