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강원도 6번째 ‘수력 회양발전소’ 준공식 참석…“지방개변 선두”

132812644.1.jpg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새로 지어진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이 11월 20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회양군민발전소가 이천·문천·세포·평강·고성 군민발전소에 이어 완공됐다면서 “김 총비서가 중소형 수력 발전소 건설을 계속 힘있게 내밀데 대해 주신 과업을 높이 받들고 강원도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물질 문화 생활 향상을 위해 반드시 건설해야 할 중점 과업으로 내세우고 총력을 기울여 온 6개 수력발전소 중 마지막 건설 대상”이라고 보도했다. 만성적인 전력난을 겪은 북한은 대규모 수력발전소와 함께 규모가 작은 소형 또는 중소형 수력발전소를 짓는다. 이번에 건설된 회양군민발전소는 ‘중소형 수력 발전소’다. 다만 이날 신문은 발전소의 발전설비용량을 밝히진 않았다.주문진 강원도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준공사에서 “도 자체의 힘으로 6개의 발전소를 동시에 일떠세운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