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은 21일 ‘헌법존중 정부혁신 총괄 TF’(이하 총괄TF)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총괄 TF는 각 기관별 TF 활동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점검․관리하는 임무를 지닌다.이에 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외부자문단(4명)과 실무 지원을 위한 총리실 소속 직원(20명, 겸직포함)으로 구성됐다.TF는 △전반적 과정관리와 △총리실 자체조사 △제보센터 운영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외부자문단에는 임태훈 군인권센터소장(군), 최종문 전 전북경찰청장(경찰), 김정민 변호사(법률), 윤태범 방통대 교수(조직·인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식(국무조정실장 주재)을 가졌다. 임기는 이날부터 내년 2월13일까지다.위촉된 전문가들은 특히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군, 경찰 관련 조사 과정과 결과에 대한 더욱 깊이 있는 검토의견은 물론, 조사 전반에 걸쳐 흠결은 없는지, 조직·인사 운영의 관점에서 과정관리가 적절한지 등에 대한 전